마스크1 율곡캠핑장에 다녀오다. 이제 바야흐로 캠퍼들의 계절이 다가왔다.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0-217 파주 율곡수목원을 지나 산 계곡으로 들어서면 맑은 공기와 계곡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캠핑장이다. 율곡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이다. 특히 잠잘 때 물소리와 새소리 온갖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하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. 밤하늘의 별자리가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아쉽게도 별은 볼 수 없었다. 가격은 4만원, 캠핑사이트는 모두 40여 개이고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져 있어 비가 와도 물 빠짐이 좋을 것 같다. 사장님 내외분들이 친절하고 부지런히 돌아다니셔서 그런지 시설은 조금 오래되었지만 화장실, 샤워장, 개수대는 관리가 잘 돼있어 깨끗한 편이다. 온수는 밤 11시 이후엔 쓸 수 없고 매점이 아주 작아 이 캠핑장을 이용할때에.. 2020. 9. 13. 이전 1 다음